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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이란 숨이 목까지 차다는 말입니다.

5,176 2016.07.0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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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기에 걸려서 기침만 하여도 괴로운데 쌕쌕 소리를 내면서 숨이 차신 분을 보면 저도 모르게 가슴이 답답함을 느끼게 됩니다. 휘파람을 불거나 피리 소리를 내려면 입을 오므리거나 피리 구멍을 막아야 합니다. 즉 숨 쉬면서 소리가 난다는 것은 기관지가 좁아져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몸에서 필요로 하는 공기를 입이나 코로 들어 마셔도 산소가 운반되는 관이 좁아져있으므로 몸은 산소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감기가 걸리면 남보다 오래가거나. 계단을 조금만 올라가도 숨이 차거나, 소리가 나는 분, 찬 공기나 먼지가 나는 곳에서 가슴이 답답하거나 기침이 나면 한번쯤 천식을 생각해야 합니다. 예전과 달리 환경오염으로 알레르기 질환이 늘어나서 알레르기비염, 천식은 주변에서 흔하게 보는 질환이 되어버렸습니다. 알레르기비염이 있는 분은 천식이 생기는지 주의해야 합니다. 두 개의 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처럼 뿌리가 같은 병이고 한사람이 두 개의 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담배를 많이 피면 폐쇄성폐질환이 생기게 됩니다. 천식과는 다른 질환이지만 증세는 비슷합니다. 처음에는 증세가 없다가 증세가 나오면 이미 늦었다 할 정도로 폐가 망가진 상태에서 발견됩니다. 담배 피운 갑수와 관련이 되며 증세가 없는 조기에 폐기능 검사로 발견하여 관리하면 폐가 망가지는 속도를 늦출 수가 있습니다. 담배는 암만 7가지 종류가 관련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수 십개의 질환과 관계가 깊으므로 필히 끊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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