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70세 에서 호발하고, 점차적인 연하 곤란, 빠른 체중 감소, 흉통, 구토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한 편평상피암은 흡연, 음주, 뜨거운 음료, 부식 식도염, 방사선 조사, 식도 이완불능증이 위험 인자이고, 미국에서 발생하는 식도암의 70%를 차지하는 선암은 역류성 식도염에 의한 바렛 식도, 비만, 과도한 열량 및 지방 섭취가 위험인자이다.

수술적 절제는 45%만의 환자에서만 시행 가능하고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만을 시행할수 있습니다. 조기식도암에 대해선 선택적으로 내시경적 치료도 시행해 볼수 있습니다. 증상이 늦게 나타나고 장막이 없어서 주위 조직으로의 침윤이 조기에 나타나며, 주위에 림프관이 풍부하여 전이가 쉬어 예후는 아주 나쁜 편입니다.